비효율성 어쩌다 보니 해외 유튜브에서 애플워치 울트라만으로 하루 보내기 같은 영상을 보았다.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정말 LTE 통신이 가능한 스마트워치가 보조용 이외에 유의미할까? 몇 달 전, 스마트폰을 바꾸면서 갤럭시워치 5와 버즈 프로2를 함께 구매했다. 여러 용도를 고민해보고 구매한 거라 후회는 없다. 하지만 내 생각만큼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을 곧 깨달았다. 블루투스 모델을 들고 있다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스마트폰도 항상 소지하고 다닌다. 알림을 빠르게 확인해야 하는 상황 말고는, 전화를 주고받는 상황이나, 메세지를 주고 받는 상황에서 '압도적으로' 스마트폰이 편리하다. 폰과 워치는 포지션이나 폼팩터에서 차이를 보이지만 '용도'에서 동일함을 보인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렇다고 LTE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