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정말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처음 하는 프로젝트라 더 정이 갔고 더 보면 볼수록 수정사항이 많았다. 그래도 성공적으로 끝내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로그인 구현과 식단 생성 알고리즘 같다. 세션 방식의 로그인을 구현하고 배포까지 했는데 '로그인이 안되었다..' 분명 로컬에서는 잘 돌아갔는데 뭐가 문제였던 것일까.나중에 정리해서 올리겠다만 결론적으로 https 통신이 필요했던 것이다..!디버깅에 여타 api 구현 작업까지 동시에 이뤄져서 어쩔 수 없이 미뤄뒀는데 이때 딱 문제가 생긴 것이다.이 문제를 해결한 이후로 프론트엔드 팀원의 '안되는데요?'를 듣고도 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정말 해보면 별거 아니다. 직접 부딪혀봐야 안다..